오상신경외과
뇌졸중

경동맥협착

Carotid Artery Stenosis · I65.2

경동맥협착(carotid artery stenosis)은 내경동맥 또는 총경동맥에 죽상경화 플라크가 형성되어 혈관 내강이 좁아지는 상태로, 뇌경색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IA)의 중요 원인이다.

2026-03-29

한눈에 보기

경동맥협착(carotid artery stenosis)은 경동맥에 죽상경화 플라크가 쌓여 혈관 내강이 좁아지는 상태로, 뇌경색과 TIA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증상성 70% 이상 협착에서는 내막절제술(CEA) 또는 스텐트 삽입술(CAS)이 권고된다 [2]. 무증상 협착의 연간 뇌졸중 위험은 약 1~2%이며 [1], 내과적 관리(항혈소판제, 스타틴, 위험인자 조절)가 기본이다. 경동맥 초음파 내중막 두께(IMT)는 조기 죽상경화 지표로 활용된다.

정의 및 개요

경동맥협착(carotid artery stenosis)은 내경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 또는 총경동맥(common carotid artery, CCA)에 죽상경화(atherosclerosis) 플라크가 형성되어 혈관 내강이 좁아지는 상태이다. 뇌경색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의 중요 원인으로, 전체 허혈성 뇌졸중의 약 10~20%가 경동맥 협착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착은 증상 여부에 따라 증상성(symptomatic)과 무증상(asymptomatic)으로 구분된다. 협착 정도는 북미 경동맥 내막절제술 연구(NASCET) 기준으로 협착 부위 최소 내경을 원위부 정상 내경 대비 백분율로 표현한다.

원인/병태생리

경동맥협착의 주요 원인은 죽상경화증이다. 고혈압, 흡연,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인자에 의해 내피세포 손상이 발생하고,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하여 플라크를 형성한다.

플라크에서 혈전이 형성되거나 플라크가 불안정하게 파열되면, 혈전 조각이 원위 뇌혈관을 막아 TIA 또는 뇌경색을 유발한다. 심한 협착 자체가 혈류를 감소시켜 저관류(hypoperfusion) 기전의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다.

경동맥 분기부(bifurcation)는 혈류 전단력(shear stress)이 불균일하게 분포하여 플라크 형성이 집중되는 부위이다.

증상

경동맥협착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증상성 협착에서는 동측 눈의 일과성 흑암시(amaurosis fugax), 반대측 편측 운동·감각 마비, 언어 장애(우성 반구 병변 시), 반시야 장애 등 TIA 또는 뇌경색 증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의료적 응급 상황이며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무증상 협착에서는 경동맥 잡음(carotid bruit) 청진 또는 영상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연간 뇌졸중 발생 위험은 약 1~2%이다 [1].

진단

경동맥 초음파(carotid duplex ultrasonography)는 1차 선별 검사로, 협착 정도와 위치, 플라크 성상, 경동맥 내중막 두께(intima-media thickness, IMT) 측정이 가능하다. IMT는 무증상 죽상경화의 조기 지표로 활용된다.

CT 혈관조영술(CTA) 및 MR 혈관조영술(MRA)은 협착 범위와 정도를 정밀하게 평가하며, 수술·시술 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술(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DSA)은 침습적이나 협착 정도 평가의 기준 검사(gold standard)로 간주된다.

치료

치료 방침은 협착 정도, 증상 유무, 환자 전신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내과적 치료로는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스타틴(고강도 LDL 조절), 혈압 조절, 혈당 관리, 금연이 기본이다. 무증상 협착 대부분은 내과적 치료로 관리한다 [4].

경동맥 내막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 CEA)은 NASCET 연구에서 증상성 70% 이상 협착 환자에서 내과적 치료 단독 대비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입증된 표준 수술이다 [1]. 50~69% 협착의 증상성 환자에서도 이득이 있을 수 있다.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carotid artery stenting, CAS)은 수술 고위험군(재협착, 방사선 조사 이력, 해부학적 고위험)에서 CEA 대안으로 고려된다. CREST 연구(2010)에서 CEA와 장기 결과는 유사하였다 [3].

무증상 60% 이상 협착에서 시술 여부는 기대 수명, 시술 위험도, 환자 선호도를 고려하여 개별화한다.

예후

무증상 경동맥협착의 연간 뇌졸중 위험은 약 1~2%로, 최적 내과 치료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경우가 많다 [1]. 증상성 중증 협착은 TIA 또는 경미한 뇌경색 후 90일 이내 뇌졸중 재발 위험이 높아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CEA 수술 후 주요 합병증으로는 수술 관련 뇌졸중, 심근경색, 창상 감염 등이 있으며, 경험 있는 술자에 의한 시술 합병증률은 통상 3% 미만이다. 장기 재협착률은 약 5~10%이다 [4].

지속적인 위험인자 관리와 정기 추적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장기 예후 개선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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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의학적 교육 목적으로 제공되며, 개인의 진료 및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문의: 오상신경외과 1599-5453 | osns.co.kr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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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1] Barnett HJ, Taylor DW, Eliasziw M, et al. (1998). "Benefit of carotid endarterectomy in patients with symptomatic moderate or severe stenosis (NASCET)."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39: 1415-1425. DOI PubMed
  2. [2] ACST Collaborative Group. (2004). "Prevention of disabling and fatal strokes by successful carotid endarterectomy in patients without recent neurological symptoms." Lancet, 363: 1491-1502. DOI PubMed
  3. [3] Brott TG, Hobson RW, Howard G, et al. (2010). "Stenting versus endarterectomy for treatment of carotid-artery stenosis (CREST)."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63: 11-23. DOI PubMed
  4. [4] Ricotta JJ, AbuRahma A, Ascher E, et al. (2011). "Updated Society for Vascular Surgery guidelines for management of extracranial carotid disease." Journal of Vascular Surgery, 54: e1-e31. DOI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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