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신경외과
뇌졸중

뇌경색

Cerebral Infarction · I63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은 뇌혈관 폐색으로 혈류가 차단되어 뇌 조직이 불가역적으로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의 핵심 유형으로, 전체 뇌졸중의 약 80~85%를 차지한다.

2026-03-29

한눈에 보기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은 뇌혈관 폐색 또는 협착으로 뇌 조직에 혈류가 차단되어 신경세포가 불가역적으로 손상되는 상태이다. 전체 뇌졸중의 약 80~85%를 차지하며,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 정맥 혈전용해제(tPA) 투여가 가능하고 [1], 대혈관 폐색에서는 24시간 이내 기계적 혈전 제거술이 적용된다 [2]. 고혈압, 심방세동, 당뇨병, 흡연이 주요 위험인자이다.

정의 및 개요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은 뇌혈관의 폐색 또는 협착으로 인해 뇌 조직에 혈류 공급이 차단되어 신경세포(neuron)가 불가역적으로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의 핵심 유형이다. 전체 뇌졸중(stroke)의 약 80~85%를 차지하며 [3], 국내외 주요 사망 및 장애 원인 중 하나이다.

뇌경색이 발생하면 혈류 차단 부위에 따라 허혈 핵심부(ischemic core)와 주변 허혈반음부(penumbra)가 형성된다. 핵심부는 신속히 불가역적 손상을 받으나, 허혈반음부는 신속한 재관류(reperfusion)를 통해 구제가 가능하다. 이것이 급성기 치료의 핵심 근거이다.

원인/병태생리

뇌경색의 원인 분류로 TOAST 분류가 널리 사용된다.

대혈관 죽상경화증(large artery atherosclerosis)은 경동맥, 중대뇌동맥 등 주요 뇌혈관에 플라크가 형성되어 협착·폐색이 발생하는 유형이다. 심장색전증(cardioembolism)은 심방세동, 심부전, 심내막염 등으로 심장에서 혈전이 생성되어 뇌혈관을 막는 유형이다. 소혈관 폐색(small vessel occlusion, 열공성)은 뇌 소혈관의 지방유리질증(lipohyalinosis) 등으로 발생하는 작은 열공 경색(lacunar infarct)이다. 기타 원인으로는 응고장애, 동맥박리, 혈관염 등이 있으며, 원인 불명(cryptogenic)도 상당 비율을 차지한다.

세포 수준에서는 허혈 후 흥분독성(excitotoxicity), 산화 스트레스, 염증, 세포 사멸(apoptosis) 등 연쇄 반응이 진행되어 신경세포 손상이 확대된다.

증상

뇌경색의 증상은 폐색된 혈관과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하다. 대표 증상은 FAST(Face-Arm-Speech-Time)로 요약된다.

갑작스러운 편측 팔·다리 마비 또는 감각 저하, 갑작스러운 언어 장애(실어증 또는 구음 장애), 갑작스러운 편측 안면 마비, 갑작스러운 시야 장애 또는 복시,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출혈성 뇌졸중과의 감별 필요), 갑작스러운 보행 장애 및 어지럼증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일과성 뇌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은 뇌경색과 동일한 증상이 24시간 이내 완전히 회복되는 상태이나, 뇌경색의 전구 증상으로 즉각적인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

급성 뇌경색이 의심되면 즉각적인 응급 평가가 이루어진다.

뇌 영상 검사로 비조영 CT는 뇌출혈 배제를 위해 즉시 시행된다. MRI(DWI, diffusion weighted imaging)는 발병 수 시간 이내에도 급성 뇌경색을 민감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혈관 영상으로는 CT 혈관조영술(CTA) 또는 MR 혈관조영술(MRA)로 대혈관 폐색 여부를 신속히 평가한다. 심전도, 심초음파, 혈액 검사(응고 기능, 혈당, CBC) 등도 원인 감별에 필요하다.

치료

급성기 치료의 핵심은 빠른 재관류이다.

정맥 혈전용해술(IV thrombolysis)에서 알텍플레이스(alteplase, tPA)는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적응증을 충족하는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다 [1]. 텐넥테플레이스(tenecteplase)가 대안 약물로 연구되고 있다.

기계적 혈전 제거술(mechanical thrombectomy)은 대혈관 폐색(주로 중대뇌동맥, 내경동맥) 환자에서 마지막 정상 확인 후 6~24시간 이내에 영상 기반 선별(penumbra mismatch)로 시행 가능하다 [2]. DAWN 시험(2018)에서 6~24시간 창에서의 혈전 제거술이 기능 예후를 유의하게 개선함이 확인되었다 [2].

2차 예방으로는 원인에 따라 항혈소판제(대혈관 또는 소혈관 뇌경색) 또는 항응고제(심방세동 원인)가 투여되며, 혈압·혈당·지질 관리, 금연, 경동맥 협착 시 내막절제술(CEA) 또는 스텐트 삽입술(CAS) 등이 시행된다 [4].

예후

뇌경색 발병 1개월 사망률은 약 10~20%이며, 생존자의 약 30~40%에서 장기 기능 장애가 남는다 [3]. 예후는 뇌경색 크기와 위치, 치료 시작 시간, 기저 질환, 재활치료 적극성에 따라 크게 다르다.

뇌경색 재발률은 첫 1년 내 약 10~15%로 높으며, 적절한 2차 예방 치료가 재발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 [4].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제 치료는 재발성 심장색전성 뇌경색을 약 60~70% 감소시킨다.

조기 집중 재활치료가 기능 회복을 향상시키며, 재활의 최적 타이밍과 강도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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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의학적 교육 목적으로 제공되며, 개인의 진료 및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문의: 오상신경외과 1599-5453 | osns.co.kr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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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1] Hacke W, Kaste M, Bluhmki E, et al. (2008). "Thrombolysis with alteplase 3 to 4.5 hours after acute ischemic stroke (ECASS III)."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59: 1317-1329. DOI PubMed
  2. [2] Nogueira RG, Jadhav AP, Haussen DC, et al. (2018). "Thrombectomy 6 to 24 hours after stroke with a mismatch between deficit and infarct (DAWN trial)."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78: 11-21. DOI PubMed
  3. [3] Feigin VL, Forouzanfar MH, Krishnamurthi R, et al. (2014). "Global and regional burden of stroke during 1990–2010." Lancet, 383: 245-254. DOI PubMed
  4. [4] Powers WJ, Rabinstein AA, Ackerson T, et al. (2019). "Guidelines for the Early Management of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2019 Update)." Stroke, 50: e344-e418. DOI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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